
김효종 KB국민은행 WM그룹대표(왼쪽)이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에게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공익 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펀드' 판매 보수와 운용 보수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부금은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주신 성금으로 그동안 공익기금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난치병 환자 지원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