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빅 온천
특히, 아토피,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 등의 치료와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로가스카 슬라티나
로가스카 슬라티나는 로마시대 때부터 ‘치료 온천지’로 알려졌다.
이곳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온천 도시로, 600미터 깊이의 로가스타 슬라티나 지역에서 추출되는 천연 광천수만 사용한다.
이 지역의 광천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의 마그네슘을 함량하고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두통을 완화해 주고, 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능을 지녔다.
◆레파 비다 스파
유럽에서 유일한 노천 스파이인 레파 비다 스파는 자연 염전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해수용법인 탈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를 경험할 수 있다.
그리스어로 바다를 뜻하는 탈라소(Thalassa)와 재생의 뜻인 테라피(therapy)가 결합된 탈라소테라피는 바닷물의 주 성분인 소금과 각종 미네랄이 체네 수분과 산소, 영양분을 공급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전신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한편, 슬로베니아는 로마시대부터 이어져 온 큰 규모의 온천수와 고유한 목욕문화를 가진 유럽의 대표 건강 여행지로 매년 슬로베니아의 온천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