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재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조재윤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에 합류하며 지성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조재윤은 오는 1월 첫 방송 예정인 ‘피고인’에서 두목 역을 맡아 정유년 새해부터 맹활약을 펼치게 됐다.
극중 조재윤이 연기하는 두목은 과거 조직에서 2인자였던 인물로, 주인공 박정우(지성 분)가 수감된 교도소의 재소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해 극에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재윤은 올해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진소장 역을 맡아 국민 밉상 캐릭터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또 tvN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경찰청 특공대장으로 분해 리더십을, JTBC ‘판타스틱’에서는 주상욱의 매니저로 코믹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한편 조재윤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으로 2017년 1월 중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