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검찰이 지난 10월 총선서 반정부 공격을 획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러시아인 2명과 세르비아인 3명에 대해 국제 수배령을 내렸다. 27일 몬테네그로 검찰에 따르면 수배자들은 밀로 주카노비치 당시 총리를 암살하고, 국회를 전복하는 등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러시아 군 정보기관 소속으로 알려진 러시아인 2명은 몬테네그로 총선 때 밀로 주카노비치 당시 총리의 동선을 인접국인 세르비아에서 감시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 후 이탈…합참 "훈련 목적"'美·우크라 휴전합의' 러시아 펀드 수익률↑…환매는 '그림의 떡' #러시아 #몬테네그로 #반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