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 기준 조회 1014건, 자동이체 변경신청 100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인인구 중 25%가 자동이체내역을 조회하고 계좌변경을 신청한 셈이다. 1000번째로 계좌변경을 한 이용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증정된다.
계좌이동서비스는 지난 2월 은행창구로 이용채널을 확대한 이후 변경건수가 8배 증가했다. 이용채널 확대 전 월평균 조회는 27만명, 변경신청은 12만건이었으나 은행창구로 확대한 후에는 각각 85만명, 92만건으로 늘었다.
향후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등의 운영기관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이용자 불편을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