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거주와 공유(居住와 共有)」라는 주제로 ‘제2회 설계공모전(건축부문)’을 개최한다고 지난15일 공고하고, 다음주인 1월 2일부터 1월 16일까지 이메일(idtcgongmo@idtc.co.kr)을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제2회를 맞는 대학생 건축설계공모전은 시민들이 더불어 살고 있는 도시공간에서 공동주택내 ‘공유’에 대한 의미와 현실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설명패널 및 모형 등 은 2017년 3월 27일(월)에 접수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idtc.co.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도시공사 건축계획팀 김인주 팀장은 ”올해 처음 제1회 대학(원)생 설계공모전때 423팀이 참가신청을 하고 146점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되는 뜨거운 호응이 있었던 만큼, 제2회 공모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거와 도시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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