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호종환씨(58·사진)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호종환 신임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 출신으로, 1983년 공채로 입사해 에뛰드 영업 사업부장과 상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다른 유수 브랜드와 경쟁하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 경험을 두루 갖춘 호 대표이사가 적임자라고 판단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새 대표를 중심으로 국내 사업 내실화에 힘쓰고, 중국·미국 등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297억' 이명희 신세계회장 한남동 주택, 10년 연속 공시가 1위서울 공시지가 1.33% 올랐다··· 강남구 가장 많이 올라 #네이처리퍼블릭 #아모레퍼시픽 #호종환 #에뛰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