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향 사천휴게소, 독거노인 가정 방문 봉사활동

부산방향 사천휴게소 시설담당 직원이 전자레인지와 LPG가스 연결 호스의 안전 여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사천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사천휴게소는 27일 인근 지역 일대 독거노인의 주거지를 찾아 집 점검 및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설담당 직원 등 휴게소 임직원들은 곤양면 일원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자레인지와 연결된 가스와 전기 배선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오래된 수도 장비를 교체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매년 인근 지역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 전기와 가스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해 드리고 있지만, 항상 부족한 느낌"이라며 "더욱 자주 찾아 말벗이 되며 이웃으로서 스킨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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