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사회지도층 솔선수범 자원봉사

2016-12-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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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골목골목 연탄나르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27일 오전10시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주봉사단 50명이 광암동 일원에서 차상위 계층 15가구에 3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오세창시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지역의 기관장, 자원봉사센터 이사, 자원봉사단체장이 광암동 다목적회관에 모여 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리어카가득 연탄을 싣고 골목을 누볐다.

오세창시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훌륭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온몸을 불사르는 연탄의 열정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솔선수범 자원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발마사지, 연탄배달, 김장담그기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더욱 사랑과 나눔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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