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컬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배우로 인정 받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관객이 직접 2016년 최고의 작품, 최고의 배우를 뽑는 ‘2016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2016 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이하 2016 SACA)’에서 김준수가 1위를 차지했다. 김준수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관객들이 뽑은 뮤지컬 배우 1위의 주인공으로,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해 냈다”고 밝혔다.
올 초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400년 동안 사랑하는 여자를 잊지 못하는 드라큘라로 파격 변신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인 김준수는 ‘도리안 그레이’에서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젊음을 얻게 되는 도리안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김준수는 ‘2016 SACA’ 남우 주연상까지 거머쥐며 201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한편, 김준수는 26일과 27일 오사카죠 홀에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 in Japan'을 진행한다.
‘제5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김준수는 ‘2016 SACA’ 남우 주연상까지 거머쥐며 2016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한편, 김준수는 26일과 27일 오사카죠 홀에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2016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5 in Japan'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