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가 ‘창업’ 꿈의학교 발표회 성료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3일 2016년 경기도교육청지원사업 청소년사업가 ‘창업’ 꿈의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년 동안 활동한 △영상상영 △창업아이템 사업계획서 발표 △창업상점 운영 순으로 운영되었다. 창업상점은 5개의 창업아이템을 시연 및 판매하는 자리로 앙금 디저트, 시온스티커, 선글라스 뺏지, 헤어롤, 교통카드 탑재 핸드폰케이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판매된 수익금은 66만 3천원으로 추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중봉청소년수련관 이종상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활동함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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