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은 김영철 의장을 비롯해 김윤식 시흥시장, 신종훈 시흥소방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장비‧차량 전시, 현판제막 및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2013년 5월 당시 시화공단 불산누출 사고를 언급하며 “이제는 화학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재센터가 만들어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체계화된 위기대응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재난현장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비롯해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개소한 바 있다.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