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모아] '정의당 윤소하 의원'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12월 26일 말말말

2016-12-26 11:00
  • 글자크기 설정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12월 2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목소리들을 모아봤다.


■ "수용실 문을 따고 들어가야 한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

26일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6차 청문회에서 윤소하 의원은 "증인들이 승냥이나 미꾸라지 같은 행동을 보이고 있다"면서 "안 나오면 수용실 문을 따고 들어가야 한다. 옆방에서라도 지내면서 진실을 묻고 싶다"고 말했다.

■ "불출석은 국민에 의한 청문회를 거부하는 것"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

26일 6차 청문회에서 이용주 의원은 "최순실 없는 청문회에 국민은 허탈감을 느낀다"면서 "불출석은 국민에 의한 청문회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그동안 청문회 출석 요구에 불응했던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상대로 증인 신문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세 증인은 특검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