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김지철 교육감, 다섯번째가 이관형 회장).[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와 제3회의실에서 저소득 가정학생 성금 모금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 9월 21일 최초 업무협약을 맺고 12년간 교직원, 학생이 총 124억1386만2630원을 모금해 2만3638명의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125억7600만 원을 생활비, 의료비, 학자금으로 지원했다.
업무협약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 12년간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을 위한 노력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