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하기 미디어 제공]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가창에 참여한 조융과 소현은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달콤한 하모니가 인상적인 애잔한 느낌의 신곡 ‘어젠, 술에’를 26일 0시 발표했다.
싱어송라이터로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융이 직접 작사, 작곡한 ‘어젠, 술에’는 깊은 감성을 선사하는 목소리의 소유자 소현과 듀엣을 이루어 헤어진 남여의 이야기와 감성을 노래했다.
2014년 스무살에 멤버 이시영과 청춘학개론을 결성한 조융은 데뷔곡 ‘설레임’ 이후 최근작 ‘스물’에 이르기까지 발표 곡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달콤하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음악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직장인 중심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드라마 ‘막 돼먹은 영애씨’의 극적 전개의 한 줄기는 사랑을 매개로 한 것”이라며 “주인공들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추억을 떠올리며 사랑을 그리워하는 전개에 조융과 소현의 ‘어젠, 술에’가 멋진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Part.17 조융 X 소현의 ‘어젠, 술에’는 26일 0시 음원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