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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2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공개 소환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26/20161226071618963526.jpg)
박근혜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2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공개 소환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26일 국정농단 주범인 최순실 씨 등의 현장 청문회 불출석 의사에도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국조특위에 따르면 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그간 청문회 출석 요구에 불응했던 최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및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상대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현행법상 이를 강제할 수단이 없는 만큼, 청문회 개최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