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자로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에"대통령이 구조하라 말 안 해 희생됐다 생각하는 분 손 들라”

2016-12-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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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의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태극기 흔드는 김진태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왼쪽 두 번째)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소공원에서 열린 보수단체의 맞불집회에 참석,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2016.12.17 kane@yna.co.kr/2016-12-17 15:20:12/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한 말이 화제다.

김진태 의원은 자로의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가 이뤄질 예정인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연설문에서 “하다하다 세월호 7시간을 따집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조하라는 말을 안 해서 아이들이 희생됐다고 생각하시는 분 손들어보십시오”라며 “보다 못한 청와대가 국가기밀인 대통령 동선을 분초단위로 공개했는데도 생트집을 잡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  “여성 대통령이 화장실 간 것까지, 무슨 수술을 받았는지까지 뒤집니다. 여성이라고 이렇게 우습게 알아도 되는 겁니까?”라며 “그럼 추미애도 나경원도 그날 1분 단위로, 화장실을 몇 번 갔는지, 화장은 몇 번 고쳤는지 다 밝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김진태 의원이 한 이 말은 24일 촛불집회에서 한 연설문으로 보인다. 자로의 세월호 다큐 세월X 공개는 예정 시간인 25일 오후 4시 16분보다 많이 늦어질 예정이다.

자로는 세월호 다큐 세월X에서 침몰 원인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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