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실외 스케이트장 과 썰매장을 31일은 2시간 더 연장 운영키로 했다. 사진은 아이들이 스케
이트장에서 신나게 타고노는 모습이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7일 개장한 청주 실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이 성탄절 전야및 연말 31일은 2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케이트장과 얼음 썰매장은 2시간 1타임에 장비소유자의 경우 입장료(1,000원)만 내면 되며, 장비임대시 소정의 임대료와 입장료(1,000원)로 즐길 수 있다.
장소는 청주야구장과 청주수영장 사이 주차장에 위치하며, 예술회관과 체육시설주차장을 이용시(영수증 지참) 평일 4시간 무료이며 주말주차는 전체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스케이트장은 개장 이래 이용한 발권자수가 현재 2,600매이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총 방문객수는 5,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 장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은 곳이므로 협소한 인근 주차장과 도로변에 주차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체육시설관리과 시설관리팀(☎201-2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