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 안전함은 정부 조직인 국민안전처뿐만 아니라 전국의 안전관리 전문가들도 인정한다.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23일 김윤주 시장이 국민안전관리협회 경기도협의회로부터 국민안전대상 우수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윤주 시장은 “안전에 대한 관심, 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은 꾸준해야 해서 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챙기고 있다”며 “항상 ‘지금보다 더 안전한 군포를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안전처가 이달 8일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의하면 군포는 전국 75개 시(市),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지수 7개 분야 중 5개에서 1등급을 받은 도시다.
7개 분야에서 안전지수 1등급을 하나도 받지 못한 시가 51곳(경기도에서는 12개 시·군)에 달하고, 1등급 분야가 3개 이상인 시는 군포를 포함해 6개에 불과하다는 사실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으로 안전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