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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이번 공연은 5월 3일 분당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강원대병원, 종로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25개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진행됐다.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는 유명 오페라와 영화, 뮤지컬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공연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주요 병원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