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이승훈 청주시장 (한가운데)이 상징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성공토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가 22일(목)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상징사업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구성 인원은 시의원 5명, 분야별 전문가 4명, 시민사회단체 6명과 지역별 대표로 10명의 시민의 위촉직 위원과 당연직 위원 공무원 4명으로 총 29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훈 청주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했고, 김흥동 상생발전팀장이 상징사업 경과보고 및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회는 상징사업의 기본방향성 제시, 연구용역 과제검토 및 추진상황 점검, 상징사업 관련 각종 공청회 참여, 기타 상징사업관련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2월에 실시한 시민여론조사 및 8월에 실시한 전문가 토론회의 결과와 제안된 여러 사업의 필요성 등을 검토해 내년에 실시할 예정인 상징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첫 번째 역할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