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취약지역·주요 교차로 '고효율 LED 가로등' 설치

2016-12-23 10: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지난달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광역도로 중 가로등이 미설치된 취약지역 및 사고 발생률이 높은 기존 교차로에 고효율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취약지역인 북부순환도로, 망양~덕망교간 진입도로, 기존 교차로 등 총 14개소에 LED 가로등 71개, 보안등 37개, 조명타워 6개를 설치했다.

특히 인적이 드문 취약지역인 북부순환도로 중앙고교차로~유곡중학교 구간에 LED 보안등 37개를 설치,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사고 발생률이 높은 난곡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 12개소에 고효율 LED 가로등 41개 및 조명타워 6개를 설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및 교차로 등 조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