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부서와 협력기관에서 추진한 109건의 혁신사례 가운데 분기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6건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버스서비스 불만제로’를 발표한 대중교통과가 받았다.
대중교통과는 올해 △부천시 노선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 △버스이용 10대 에티켓 제정 △버스서비스 이행표준 마련 △민원담당 및 전문강사 초빙 운수업체 순회교육 △운행준수율 미충족 노선 점검 강화, 암행단속 등 버스불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장려상은 '스마트검침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발표한 수도과, '공공용 만화콘텐츠 풀 구축 및 행정지원 방안'을 발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버스정보안내기 자체개발 및 보급'에 대해 발표한 시설관리공단이 받았다.
정해웅 시 기획실장은 “오늘 이 자리는 부서와 협력기관에서 추진한 올 한 해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전 직원과 공유하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