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래연 [사진=미스틱액터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강래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배우 레이블 '미스틱액터스'의 새 식구가 됐다.
미스틱액터스 측은 지난 22일 강래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 강래연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폭넓은 작품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화 ‘마들렌’ ‘용의주도 미스 신’ ‘사과’ ‘써니’ ‘범죄소년’ 등에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뽐낸 것은 물론, 2004년 연극 ‘마술가게’를 시작으로 2014년 ‘짝사랑’까지 대학로까지 사로잡으며 한계 없는 배우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2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찔래’역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이어 한중 합작 웹 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유리의 조력자 ‘이희연’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강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스틱액터스'는 미스틱의 배우레이블로, 미스틱은 '미스틱액터스' 외에 음악레이블 '미스틱89' '에이팝'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