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증강현실 게임 장면.[사진= 블리자드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의 네번째 확장팩인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Mean Streets of Gadgetzan™)’ 출시를 기념해 이색적인 증강현실(A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을 찾아라’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증강현실 이벤트는 내년 1월 21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 위치한 롯데리아 및 커피전문점 엔젤리너스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숨겨져 있는 아이템을 획득하면 오리지널 카드 팩 1개를, 숨겨진 아이템을 모두 획득하면 이벤트 기간 종료 이후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카드 팩 10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템을 획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참여 횟수에 따라 엔젤리너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과 롯데리아 AZ버거 오리지널 콤보 등을 추가 선물로 증정한다.
지난 2일 출시된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은 스마트폰 및 Windows®와 Mac® PC, iOS와 Android™ 태블릿 등 하스스톤이 플레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신규 카드 팩은 낱개 혹은 묶음으로 기존 하스스톤 카드 팩들과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 내 상점에서 골드 또는 실제 화폐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