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의순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작은 음악회의 변아성(5학년 피아노), 원이빈(5학년 클라리넷), 박준수(5학년 플룻), 강준현(5학년 바이올린), 강석현(3학년 바이올린) 5명은 고요한 밤, 작은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3악장 등 9곡을 연주했다.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 어린이 5명은 환우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앵콜공연까지 마쳤다.
연주를 마친 변아성 어린이는 “피아노를 배운지 7년 되었다. 열심히 연습한 음악을 들어주시고 박수도 받아 즐겁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