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마블’‧‘세븐나이츠’, 블록피규어로 나타났다

2016-12-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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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록피규어 전시 장면.[사진= 넷마블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모두의마블 슬기, 세븐나이츠 루디 등이 전국 홈플러스와 편의점에서 불로피규어로 새롭게 나타났다.

넷마블게임즈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 ‘세븐나이츠 for Kakao’를 활용한 블록피규어를 최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지난 2013년 6월 출시된 ‘모두의마블’의 ‘데니스’, ‘슬기’ 등 대표 캐릭터 6종을 블록피규어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전국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고, 세븐일레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시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재화 다이아 30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국내 장수 모바일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 델론즈, 제이브, 크리스 등 7종 영웅의 블록피규어도 현대백화점(판교점)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넷마블 모바일게임을 사랑해주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블록피규어도 제작하게 됐다”며 “피규어는 물론 넷마블 인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선보일 캐릭터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아트북은 출시 하루 만에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와 일간 베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현재까지 총 2만5000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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