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지난 21일 시 센터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일자리 활성화 지원을 위한 민간대기업(롯데건설)과 사회적기업 ㈜예솜,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건설(주)와 (주) 예솜,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서로 협력하여 중장년 일자리와 청년일자리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 체결” [1]

특히 (주) 예솜은 지난 11월 25일 집수리 교육을 수료한 1차 교육 사업의 성과로 2명의 교육생이 롯데건설에 취업하였으며, 이는 우수한 건설인력을 양성하여 대기업에 취업한 좋은 사례로 일자리창출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현실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주) 예솜(대표 : 종광애)은 인천시 동구에 소재한 집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서울역 쪽방촌 개선사업, 장애인 집수리 개선 사업과 집수리 교육생 전원에 대해 기술을 전수하여 대기업에 취업하게 하는 등 사회적기업 이념에 충실한 기업으로 지난 12월 8일 사회적경제 한마당 워크숍에서 인천의 사회적경제 모범기업체로 우수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 예솜은 교육 졸업자 중 우수한 인력을 좋은 기업에 지속적으로 취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교육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협력 사업과 관련된 홍보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 입주자 첫 간담회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