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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상가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상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상가는 지하2층~지상3층, 총 363개 점포, 연면적 3만3162㎡ 규모로 이뤄졌다. 이 상가는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가 수월하다.
이외에도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도 상업시설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풍부한 개발호재도 기대된다. 단지 북측 맞은 편에는 연면적 8만6770㎡ 규모의 경기도청 신청사(예정)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고,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도 지난 9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완공될 계획이다. 또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주변 상권 활성화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오는 2020년에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심상업지역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호수공원과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다"며 "여기에 오피스텔 청약 성공으로 수요자들의 검증을 마쳤고, 마케팅 기간 동안 상가 청약에 대해 의사를 밝힌 고객들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마련됐다. 현재 계약이 진행 중에 있으며 완공은 202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