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서대석)은 지난 21일 지역 과학기술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 Start! New Challenge! 과학기술인 어울마당’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광주과학기술진흥원 제공]
‘과학기술인 어울마당’은 광주지역 대학 및 연구소, 기관, 산업체등에 소속된 과학·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지역 중장기 먹거리 창출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써 지역 여건에 맞는 유망 아이디어 발굴과 소통·공유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지난 11월 (재)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새롭게 법인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광주지역의 과학기술진흥의 중심지로써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대석 원장은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내 산·학·연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통해 과학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지역 과학기술진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창의적 우수 인력유치 및 정주여건, 대학․연구소와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확대되면서 지역 과학기술인들의 잠재력 향상을 통한 창업·창직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