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고객지원본부, 사내 포상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

2016-12-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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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NH농협생명 한기린 고객지원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자, 오른쪽 두 번째)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신진희 차장(왼쪽 첫 번째),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명규 사무국장(오른쪽 첫 번째)]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NH농협생명은 고객지원본부 직원들이 사내 우수 본부 선정 포상금 100만원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농협생명은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본부별 ‘2016년 조직문화 개선활동 우수 본부’를 선발했다.
여기서 고객지원본부가 최우수 본부로 선정돼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데 사용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봉사활동 경비 지원, 우수 활동자 포상 등을 통해 사무소·부서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실시를 꾸준히 독려하고 있다.

한기린 농협생명 본부장은 “상(賞)을 받지 않고 나누니, 보람과 행복이라는 더 큰 상(賞)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쏟고, 사랑을 전하는 문화가 사내 전체, 크게는 사회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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