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나진구 구청장 등이 22일 열린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랑구 제공]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나진구 중랑구청장이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행복중랑 111 장학사업'에 참여한 기탁자(주민 및 단체) 30여 명을 초청해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복중랑 111 장학사업'은 '한 가정이 1년에 1만원씩 중랑장학금 모금에 참여'란 뜻이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해 총 148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서 모두 2408명에게 28억4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