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서탄공장서 '아임 슈퍼모델' 첫 회 촬영

2016-12-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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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경동나비엔이 지난주 SBS가 25주년을 맞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접목한 '아임 슈퍼모델' 첫 회에서 29명의 슈퍼모델 후보들이 보일러 공장의 패션화보 촬영으로 본선 진출을 가리고자 하는 첫 대결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송의 배경이 된 곳은 바로 보일러 기업인 경동나비엔이 건설한 서탄공장이었다. 이 회사의 글로벌 생산 전초기지로 설립된 서탄공장은 연간 200만대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자동화 공장으로, 보일러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이다.

특히 최첨단 로봇응용시스템 및 부품 파트별 조립라인 자동화가 이뤄진 생산라인의 스마트하고 이지적인 느낌과,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제품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자연과 기술이라는 다소 상반된 이미지를 절묘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2015년부터 온수매트 등 B2C 시장을 강화하면서 기존의 난방전문 기업에서, 에너지를 중심으로 생활 환경 전반에 쾌적함을 선사하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TV CF로는 콘덴싱보일러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소비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콘덴싱이 옳았다”, “Join the 콘덴싱” 편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아임 슈퍼모델'과의 콜라보레이션 역시, 이러한 친환경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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