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의 배경이 된 곳은 바로 보일러 기업인 경동나비엔이 건설한 서탄공장이었다. 이 회사의 글로벌 생산 전초기지로 설립된 서탄공장은 연간 200만대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자동화 공장으로, 보일러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이다.
특히 최첨단 로봇응용시스템 및 부품 파트별 조립라인 자동화가 이뤄진 생산라인의 스마트하고 이지적인 느낌과, 친환경 고효율의 콘덴싱보일러 제품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자연과 기술이라는 다소 상반된 이미지를 절묘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2015년부터 온수매트 등 B2C 시장을 강화하면서 기존의 난방전문 기업에서, 에너지를 중심으로 생활 환경 전반에 쾌적함을 선사하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