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헬로우 영어교실-크리스마스 파티

2016-12-22 14:05
  • 글자크기 설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드림스타트(생연동 소재)에서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미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이날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인 ‘헬로우 영어교실’참여 아동 20명과 미 2사단 장병 및 카투사 23명이 함께 모여 피자, 과일 등 풍성한 간식을 먹고 깜짝 등장한 산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관련된 영어 회화를 배우고 음식을 나누며 아동들이 영어에 대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14년부터 3년째‘헬로우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군 및 카투사의 자원봉사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헬로우 영어교실’은 참여 아동뿐만 아니라 미군 장병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외국인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게 해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여한 홍 모 군은 “산타할아버지가 너무 날씬해서 이상하지만 재밌었고 피자도 맛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카투사 김 모 씨는 "아이들이 영어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