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진흥기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진흥기업 보통주식 수는 1억4256만2180주에서 887만2381주로 줄어든다. 자본금도 768억5천710만원에서 410억1천220만원으로 감소한다. 사측은 "최대주주 및 채권단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2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되지만 자사주, 소액주주 보유분, 우선주는 감자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감자기준일은 내년 3월 8일이다.관련기사효성중공업·진흥기업,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견본주택 오픈진흥기업 주가 6%↑…윤석열 부동산 공약 때문? #공시 #무상감자 #진흥기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