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검찰 수원지검 특별수사본부(부장 송경호)는 22일 김승룡 하남시의원의 제 3자 뇌물수수혐의와 관련해 오전 9시 20분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의 SK 계열사인 SK E&S의 CR지원본부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김승룡 하남시 시의원이 시의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SK E&S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신 관내 기관에 1억4000만~1억5000만원을 지원하도록 요구하는 등 제3자 뇌물수수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 파견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일과 중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국민의힘 "文, 지금 국가 혼란 '시발점'...뇌물죄 수사나 임하라"국민의힘, 이재명·이화영·김성태 형사 고발…"뇌물공여·청탁금지법 혐의" #김승룡 #뇌물 #SK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