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깨비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도깨비'에 날씨와 관련된 글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은 깨비가 우울한 날 ㅠㅠ (우산 챙겨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도깨비'에서 공유는 900여년전 자신이 섬기던 주군의 칼날에 죽음을 맞지만 백성들의 기도 덕분에 도깨비로 다시 부활하는 무신 김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를 담은 '도깨비'는 매주 금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