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한국후지필름]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은 인스탁스 해외봉사 지원 프로그램인 '나누미셔터 11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누미셔터'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한국후지필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해외봉사자들의 선행을 응원하고 아날로그 즉석사진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 1월~2월 중에 해외 봉사가 예정된 참가자들은 내년 1월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 사항과 신청 사연을 기입하면 된다. 합격자는 1월 4일 발표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해외 봉사는 낯선 이국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인류애를 직접 실천하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는 그 자체만으로 의미 깊은 경험"이라며 "인스탁스 카메라를 통한 사진 나눔 활동이 봉사 참가자들의 이 같은 선행을 더 훈훈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