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도시-어촌 교류’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2016-12-22 08:14
  • 글자크기 설정

덕적도, 볼음도 자매결연 지원등 11년간 도서지역 상생노력 인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0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2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으로 2006년부터 11년간 이어온 도서지역 상생노력을 인정받았다.

도시·어촌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자매결연운동 등 기여도가 높은 기업(단체) 및 개인 에 대하여 시상하는 올해의 도시 어촌 교류상은 2005년 제정되어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였다.

인천도시공사,‘도시-어촌 교류’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1]



인천도시공사는 2006년도부터 덕적도 및 볼음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어민소득 증대를 돕기 위한 간이위판시설 및 선착장 설치, 임직원 농산물 공동구매, 냉장시설 기증을 비롯해 어르신용 실버보행기 및 안마기 전달로 건강지원에 나서는 한편,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 현재까지 20회 이상 꾸준하게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다.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은 “공사는 창립 이래 어촌의 경제·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어촌간 교류에 앞장서는 대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