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孫·南, 대권 잠룡 한자리에…탄핵 이후 한국 사회 과제는?

2016-12-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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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고 이튿날인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7차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남경필 경기지사거 22일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 대권 잠룡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토론회 '보수와 진보, 함께 개혁을 찾는다'에 참석해 탄핵 이후 한국 사회의 과제를 놓고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대권 주자로 주목받는 이들이 이날 어떤 한국 사회의 개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이날 토론회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는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한국경제학회 회장), 이달곤 가천대 법과대학 교수(전 행정안전부 장관),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경제개혁연대 소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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