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2016-12-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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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한국기자협회가 공동모금회에 성금일 기부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모금회의 심정미 대외협력본부 부장, 김석현 대외협력본부장, 박찬봉 사무총장, 한국기자협회 정규성 회장, 최진주 부회장, 김용만 총괄본부장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21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64년 창립된 한국기자협회는 전국 신문·방송·통신사 기자 1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언론단체다.
기자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내고 있다. 2014년 4월에는 세월호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정규성 기자협회장은 "올해도 소외이웃을 돕는 일에 언론이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론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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