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계 탈당에 정청래“박근혜 정권 공동정범 부역자들!죽을죄 지었다며 석고대죄 멍석말이당해도 시원찮을판”

비박계 탈당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이 강하게 비판했다.[사진 출처: 정청래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새누리당 비박계 탈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박근혜 정권 공동정범 부역자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비박계 탈당에 대해 “<어깨동무, 참 구리다>박근혜 정권 공동정범 부역자들. 죽을죄를 지었다며 석고대죄 멍석말이당해도 시원찮을 판에 무슨 조폭의 의리도 아니고 웬 어깨동무?”라며 “지금 친구 영화찍나? 고마해라! 국민들 마이묵었다 아이가”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비박계 탈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제1당이 된다.>선거 때 기호도 1번이다. 1번에 맞게 전략을 짜야한다”며 “권한과 지위에 맞게 책임도 더 무거워진다.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분노 못지 않게 정국 로드맵을 원한다. 잘 하자!”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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