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를 위한 동절기 이불 세트 나눔 행사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21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처(서울시 중구 소재)의 후원을 받아 동절기 이불세트를 독거·저소득 국가유공자 5가구에 지원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 경인건설처는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수년전년부터 중점적으로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에게 호국보훈의 달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들에게 소정의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보훈복지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불 세트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박모어르신은 “겨울에 사용할 따뜻한 이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복지 혜택의 만족도 제고와「명예로운 보훈」을 내실 있게 실현하고자 의료·문화·생활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노후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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