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금투협, 40대 중반 부서장 배치

2016-12-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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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1일 부서장 중 본부장 직무대리를 3명 선임하고 부서장 6명을 신규 보임했다. 40대 중반의 부서장들이 배치되면서 부서장 평균 나이는 48.9세에서 46.9세로 줄었다. 

또한 기존 경영기획본부를 경영기획본부와 경영지원본부로 분리하고 국제부를 경영기획본부에 배치해 회원서비스부문에 대한 해외 리서치 지원을 확대했다.

협회는 장기적으로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최고의 전문가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비전으로 내년에는 조직문화 및 인사시스템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편된 조직을 기반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정합성 제고 △국내 금융산업간 불균형 해소 △자산관리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선임
△성인모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상무)

◇보직 변경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 원장 △박중민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신규 보임
△김정아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 △이창화 경영기획본부장 직무대리 △나석진 WM서비스본부장 직무대리 △박응식 부산지회 지회장 △허 욱 증권지원부 부장 △천성대 경영지원실 실장 △이환태 자산운용지원부 부장 △박상철 WM지원부 부장 △김영민 국제부 부장 △정수섭 기획조사실 실장

◇전보
△오무영 투자자교육협의회 간사 △이동원 소비자보호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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