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시가 21일부터 올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직불금은 쌀소득직불금(국비)과 달리 세종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금액으로, 지역내 거주하는 벼 재배 농업인의 안정된 경영을 위해 지원한다. 1ha당 40만원이며, 올해 지급대상 농업인 4,298명(2,895ha)에 총 11억5천8백만원을 지급한다. 조규표 농업정책 과장은 "쌀값 하락과 농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AWS "올해 자체 AI칩 확산 '주력'…국내 공공 진출 차질 없이 진행"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세종시 #쌀 #직불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