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0일 대규모 통계조사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받은 포상금 100여만 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김선조 기획조정실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지난달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는데 기부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울산시, 일반산단 안전관리계획 수립…20개사업 44억원 투입울산시, '신호등 위치까지 지도에'…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선정 #울산 #울산시 #통계조사업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