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Black Master) 2K’[사진=팅크웨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팅크웨어는 타임랩스, 나이트비전,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편의성과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Black Master) 2K’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Black Prime) 2K’ 의 후속제품인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는 3.5인치 LCD을 통한 쉬운 작동 지원은 물론 전방 2048X1080 픽셀의 2K 해상도로 FHD을 뛰어넘는 고화질 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후방 카메라는 1280X720 픽셀의 업그레이드 된 HD급 영상을 제공한다.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도 지원한다. △차선이탈 시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하는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시 전방차량의 출발을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과속 단속 지점 인식 안내 등 운전 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차량 진단 및 분석서비스인 ‘DriveX’(드라이브엑스)를 적용, 연비 관리부터 정비소 수준의 차량 점검까지 가능하다. ‘DriveX’는 △차량점검상태 △급가속 △급제동 △평균연비를 그래프로 지원해 스마트한 차량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OBDII 케이블과 후방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 후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영상이 전환되어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는 사용자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해 보다 나은 안전운전 환경을 제공한 제품이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아이나비 신제품 블랙박스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블랙 마스터 2K’는 내년 1월 8일 20시 30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기본 패키지 기준 △16GB 31만9000원 △32GB 34만9000원 △64G 39만90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