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조성사업 추진

2016-12-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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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첫 걸음

▲[청주시청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조성사업 사업시행자 모집 공모에 지난 12월 6일 사업시행자로 청주의 인종합건설(주)이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조성사업은 정부의 펀드자금(씨드머니)을 기반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하여 업종 고부가가치화, 근로·정주환경 개선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사업시행자 모집공고에 총 6개 산업단지 사업시행자가 신청하여 청주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 사업시행자(익산국가산업단지, 인천남동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개소당 15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흥덕구 송정동 70-41번지인 한국도자기 부지(18,003㎡)에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총 658억원(펀드 150, 메리츠종금증권 500, 컨서시엄 8)을 투자하여 지식산업센터(기숙사, 근린생활시설 포함)를 건립하며,

올 연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자산운영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내년 3월 중으로 주주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법인을 설립 후, 민간대행계약을 체결하여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청주시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현재 추진중인 구조고도화계획수립 용역에 포함하여 인·허가 절차를 최소화 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산업집적활성화(도시형공장)로 고부가가치산업 유치와 지원시설 공급확대를 통하여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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