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여성재단 초대 대표이사 등 임원 공개모집

2016-12-20 17:14
  • 글자크기 설정

내년 1월 5일까지 대표이사 1명, 이사 12명, 감사 1명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도가 내년 3월 출범 예정인 충북여성재단을 이끌어 갈 대표이사 등 임원을 12월 20일부터 공모한다.

충북도는 대표이사 및 임원 선임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충북도 및 충북도의회에서 추천받은 인사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이사 1명, 이사 12명, 감사 1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등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대표이사는 재단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 감독하며, 이사 및 감사는 이사회에 참석하여 재단의 주요업무를 심의․의결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내년 1월 5일까지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실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향후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등 심의를 거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최종 후보자로 이사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문의전화 : 성주류화팀장 장기봉(220-3921)

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며, “여성과 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 전문성과 능력을 가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내년 1월까지 대표이사 등 임원을 선정하고, 이사회 개최,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3월에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