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28일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3~30일까지며, 45명을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선정방법은 내년 1월 4일 오후 3시~4시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공개 추첨으로 진행한다.
선발된 인원은 밀양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 행정업무 보조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예산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마련해 주는 만큼 참여하는 학생들도 맡은 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